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바드 공화국 (문단 편집) === 국력 === 서 제무리아 대륙 최대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이며 에레보니아 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이다. 제국의 [[라인폴트사]]와 쌍벽을 이루는 대규모 공업회사인 베른사가 있으며, 무기나 병기 개발에 있어서는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엡스타인 박사의 세 제자 중 한 명인 해밀턴 박사가 고문을 맡고 있었다. 비행정이 주력인 리벨이나 철도가 주력인 에레보니아에 비해 도력 자동차가 많이 생산되고 보급되고 있다. 작중에서 도력차로는 공화국의 베른사가 최첨단을 달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도력 혁명이 진행되는 세계관이라 별로 부각되지는 못 하지만 석유 생산국이기도 하다. 가솔린을 리벨에 수출 할 정도이니 규모가 적지 않은 유전과 석유화학공장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경제적으로는 특히나 대규모 증권 시장이나 기업이 발달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여궤에서 밝혀진 사실에 비춰보면 거대 자산가가 많은 중동 지역과의 교류에 기인한 부분인 듯 하다. 다만 이 때문에 크로스벨 독립 사건 때 자산이 동결되자 가장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닐슨 기자의 언급에 따르면, 공화정을 성립시킨 이후 급속도로 발전 및 팽창한 공화국은 제국이 있는 서쪽을 향해 진출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제국령이던 크로스벨에 대한 지배력도 악화시켜 자치주로 만들었다고 한다. 크로스벨이 사실상 제국과 공화국의 간섭에 지배되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공동 영토 비스무리한 형태로 빼앗은 셈.[* 다만 공화국 역시 이 지역이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간섭했다는 걸 보면 제국령 이전에 칼버드 왕정 입장에서도 뭔가 간섭할 역사적 여지는 있었던 고토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말을 보면 이 당시만 해도 제국을 약간 상회하는, 대륙 최강의 강대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위대한 황혼]]으로 인해 제국이 주변 자치주를 병합하거나 초상적인 힘으로 국가총동원을 실행에 옮겨 국력이 엄청나게 팽창되자 상대적으로 약체가 되었지만, [[위대한 황혼]]이 종결된 이후에는 제국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올랐던 국력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다시 대등한 관계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군사력의 무리한 영끌로 인한 반동과 공화국에게 지불해야했던 막대한 전쟁 배상금 때문에 공화국이 조금 더 우세한 편이다. 다만 요르문간드 전역 이후 올리발트 황태자를 중심으로 제국의 정치계가 중립 및 평화주의 노선으로 교체되면서 군축이 이루어지고 반대로 단 하루만에 종결되었다곤 하지만 제무리아 세계대전이 벌어져 전시사태가 되었던 것은 명백한 사실인 만큼 이에 국가적 위기감을 느낀 공화국 수뇌부와 국민들에겐 제국의 존재는 주적으로 각인되었을 것이며 이에 따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력 강화와 신병기 확충에 찬성할 것이 자명한 일이니 앞으로의 전개에서 제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실제로 시작의 궤적에서 공화국의 신임 대통령인 로이 글램하트가 요르문간드 전역 당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숨겨둔 패들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차기작]]의 배경이 공화국으로 확정되어 자세한 군의 전력 규모나 위의 트로이메라이와 닮은 유물을 토대로 한, 제국의 기갑병과 같은 공화국만의 기계병기의 존재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요르문간드 전역 당시 공화국군이 동원한 병력 수는 총 80만 명으로 총 123만에 달하는 제국군의 3분의 2수준. 연합군 전체를 합쳐야 겨우 120만을 맞췄을 정도로 제국군에 비해서는 훨씬 열세였다. 물론 이것은 제국 측이 국가총동원령과 제국의 저주를 이용해 군사력을 최대 규모로 끌어올린 것이라는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군의 주력이 리벨은 비행정 중심의 편대, 에레보니아는 전차와 기갑병 중심의 기갑사단이라면, 칼바드는 비행정과 전차를 병용하는 공정기갑사단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평범한 병기 기준이라면 전술적으로 꽤 우수한 전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벽의 궤적이나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는 [[신기 아이온]]이나 [[기갑병(궤적 시리즈)|기갑병]] 등 [[13공방]]의 기술이 반영된 인형 병기들 앞에 속수무책으로 참패했다. 보통 창작물 속의 공화국은 다른 왕국, 제국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는 선역 약소국으로 나오는 일이 많은데 칼바드 공화국은 에레보니아 제국과 맞먹는 강대국인데다 [[크로스벨 자치주]]를 억압하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왔다는 것도 특이한 점.[* 다만 이러한 면들은 일반적인 창작물 속 공화국의 모습과 비교해봐도 이질적이지만 정작 궤적 시리즈가 나온 일본에서 주로 다루는 민주공화국의 모습들과 비교해봐도 이질적이다. 보통 일본에서는 민주공화국의 상당수는 무능하고 부패하거나 흑막에 놀아나며 설령 진짜 민주국가라도 악역, 심하면 악의 축이며 이 경우에는 최후엔 멸망한다. 물론 칼바드 공화국이 현재까지는 많이 다뤄지지 않았기에 어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제국에 비해 그다지 악역다운 모습은 없고 무능하기는 커녕 제국과 서 제무리아 대륙의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며 전임 대통령인 록스미스 역시도 그 오스본과 크로스벨을 놓고 암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였고 그렇다고 록스미스가 흑막이냐면 그런 묘사도 없고 선거에서 패배하자 순순히 물러난다. 그렇다고 특별히 그의 위에 흑막의 존재가 있다는 언질도 없고... 암튼 그렇기에 칼바드 공화국은 어떤 창작물에서의 공화국에 대한 묘사치곤 이례적인 특징을 가졌다.~~굳이 따지자면 일반적인 창작물에서의 공화국 묘사와 일본에서의 공화국 묘사를 서로 적당~히 섞은 정도~~] 민주국가이면서 세계를 양분하는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강대국으로, 작중에서 끊임없는 경쟁국과 군사적 충돌을 벌이는 모습, 내부의 극심한 정치부패의 만연 등등이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자유행성동맹]]과 닮았다. 다행히 부패와 혼란이 심하기는해도, 은영전의 [[욥 트류니히트]] 시대의 자유행성동맹만큼 절망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특히 자유행성동맹은 국가의 말기적 현상은 다 보여주며 망한 반면 칼바드 공화국은 이렇다할 국가적 말기 현상을 보여주지 않은 만큼 확실히 더 건강한 국가로 보인다. [[섬의 궤적 3]]에서 공화국의 특수부대 허큘리스와 ARCUS, 에니그마2와 또 다른, 칼바드가 개발한 5세대 전술 오브먼트인 RAMDA(람다)[* 묘사를 보면 기존의 ARCUS처럼 전술 링크 기능과 유사한 기능도 존재 하였고, 광학미채를 적용하여 추적을 따돌릴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소유자만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암호화 기술이 걸려 있어 제국 측에서 노획한 RAMDA 장비들을 분석하는데 난항을 겪는 대사들이나 게임 내 이벤트가 나온다.]가 등장하였다. 공화국을 배경으로 하는 차기작에선 앱스타인 재단과의 협력을 배제하고 칼바드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제6세대 오브먼트인 Xipha(자이파)가 나올 예정이다. [[섬의 궤적 4]]에선 공화국의 거대 중공업 기술메이커인 [[베른사]]가 건조한 '바텐 카이토스급' 비행전함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건쉽인 '아비오르'와 특수부대 잠입공작용 비행정 등이 등장하며 제국과 대등한 규모의 비행 함대를 운용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대륙의 둘 뿐인 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SF적인 분위기가 강한,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의 제국군의 '가르강티아급' 비행전함과는 다르게 공화국의 비행전함은 투박하며 직선적인 스팀펑크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디자인이다. 중장갑을 두른듯한 튼튼해 보이는 외형이지만 제국군의 전함보다는 살짝 뒤떨어지는 모양. 크기는 200에이쥬(미터)로 제국군의 가르강티아(250에이쥬)보다는 좀 작지만 공화국과 제국을 제외하면 이런 거대한 비행전함을 자체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국가가 없다보니 매우 막강한 전력임은 분명하다. 공화국을 무대로 하는 [[여의 궤적]]에서는 대전 당시에 준비하지 못했던 신병기들이 전후 제국에서의 막대한 배상금 덕에 불어온 경제호황을 등에 업고 대거 등장하는데 단독으로 제국군 비행정 분대를 이기는게 가능하다고 하는 최신형 군용비행함인 '익스 알바급' 비행순양함이 등장하며 섬의 궤적4의 세계대전 당시 '가르강튀아급' 비행전함을 중심으로 하는 제국군 비행함대에 비해 상당히 뒤쳐지는 듯한 인상이었던 '바텐 카이토스급' 비행전함과는 달리 순양함 체급이라 크기는 비록 120에이쥬로 비교적 작은편이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비주얼은 매우 세련돼서 한눈에 봐도 최신형 병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이며 지상병기 또한 기존 주력전차였던 '웨젠'을 대체하는 '셰다르'전차가 등장하였는데 궤도식이 아닌 차륜형이라는 특성은 동일하되 바퀴의 수가 6개였던 웨젠에 비해 셰다르는 8개로 늘어나 체급도 커졌으며 우수한 사격통제장치와 주포를 탑재해 사거리는 제국군 주력전차인 '아흐첸'에 비해 2배를 상회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국의 인형 병기인 [[기갑병(궤적 시리즈)|기갑병]]에 큰 인상을 받았는지 공화국도 독자적인 인형 병기를 개발했는데 명칭은 '어설트 프레임(AF)'이며 공화국제 6세대 오브먼트인 '자이파'와 연동하여 고성능을 발휘하는게 가능해서 기존 제국의 최신형 기갑병에 비해 모든 성능면에서 종합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한다(다만 이는 글램하트 대통령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아직은 미지수이다). 이렇듯 세계대전 당시 제국군에 비해 자국의 종합적인 군사력이 뒤처진다는 것을 아주 절실히 느꼈는지 새로 선보인 신병기들은 공화국군이 기존에 운용하고 있던 제식장비들은 물론이고 제국군의 병기들과 비교해도 하나 같이 꿇리지 않거나 그 이상의 위압감들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아예 공화국군 우주군기지라는 언급이 나와 궤적 시리즈 최초로 우주에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만약 후속작에서 우주진출이 실현된다면 공화국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력은 명실상부 제무리아 대륙 제일의 수준으로 도달하게 된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록스미스 대통령이 설립한 정보기관인 "록스미스 기관"이 조직 개편이라도 감행했는지 제국편 후반부부턴 "CID(공화국 중앙정보부)"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미국의 유명한 첩보기관인 CIA(중앙정보국)로 보인다. 제국 정보국 내부에 첩보망을 깔고 포섭을 시도할 정도로 치열한 물밑 첩보전을 벌이고 있다. 요르문간드 계획에 맞서기 위해 각국의 수뇌부와 주요인사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에서 록스미스 대통령과 보좌관 자격으로 들어온 '카엘라 특무소위'라는 여성이 CID 소속으로 나오며 그녀의 남동생 '코비'는 공화국의 특수부대인 '허큘리스'의 대원으로 나온다. 다만 허큘리스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는 부대인지라 팀 단위로 실력의 편차가 크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아직까진 웬만한 상위 클래스의 엽병단을 상대로도 고전을 면치 못 할 정도인지라 각종 전투상황에 모의적으로 투입시켜 키워나가는 단계로 묘사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